대리운전 기사가 교통사고를 냈다면, 어떻게 처리될까?
음주 단속 기준을 강화한 ‘제2의 윤창호법’이 지난달 25일부터 시행되면서 우리의 일상에 조금씩 변화가 생기고 있어요.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술 없는 회식 문화가 확산되고, 식사에 반주를 곁들이는 습관을 없애려는 분위기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또한 대리운전 이용 건수도 늘어났어요. 저녁 시간대는 물론이고, 아침 출근길에도 대리운전을 문의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아침에 술을 덜 깬 채 운전하는 ‘숙취운전자’도 처벌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죠. 여러분도 음주를 한 뒤 한 번쯤은 대리운전 서비스를 이용해보신 적 있을 거예요. 그런데, 만약 대리운전 기사가 차량을 운전하다 교통사고가 난다면 어떻게 처리가 될까요? 사고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 것이며, 제대로 된 보상은 받을 수 있는 것일까요? 대리운전 이용 ..
이럴 때 꿀팁
2019. 7. 9.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