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KTS]담양점 박성수 대표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상담과 프로패셔널한 정비

KTS 담양점 박성수 대표

---

 

“여기 사람들이 말투가 좀 억세요.”라고 KTS 박성수 대표는 인터뷰를 시작했다. 
 

 KTS 담양점의 성공 스토리를 들려달라는 말에 박 대표는 염려하는 마음이었다. 형형한 안광을 내뿜는 눈빛에 거친 말투가행 여나 기자에게 불편하게 비춰졌을까 조심스러운 말투로 “다른 대리점도 꼭 알아주었으면 하는 것들이 있다”며 조심스레 말문을 열었다.

글 박정선 사진 박창완 / 스튜디오 창

---

 

 대리점 평가 6연속 S등급을 받았다.

 그리 어려운 일일까 싶지만, 천 개가 넘는 금호타이어 대리점 가운데 S등급을 받는 대리점은 손으로 꼽는다. 꾸준히 좋은 성과를 이룬 것도 대단하지만, 그것을 인구 약 5만 명의 담양에서 이루어냈다면 이는 독보적인 기록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담양이라는 소도시의 도농상권만으로는 불가능에 가깝다. 

 분명히 다른 지역에서 찾아오는 고객들이 있다는 이야기.
 

“대형 차 얼라인먼트를 잘 본다고 소문이 나서, 인근 광주뿐만 아니라 목포, 화순 등 전라남도 전 지역에서 고객들이 찾아옵니다. 다른 곳보다 타이어를 싸게 파는 것도 아닙니다. 여기에서 타이어를 손보고 나면 안심이 되니까 찾아오는 것이지요.”박성수 대표는 담담하게 이야기했지만 그의 말인즉슨, KTS 담양점은 담양뿐만 아니라 전라남도 전 지역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고 있는 것이다. 타이어의 가격이 다른 곳보다 저렴한 것도 아닌데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생각해보면 이유는 의외로 간단하다. 집 가까운 곳을 선호하는 PCR 고객들에 비해 TBR의 고객들은 조금 멀더라도 믿을 수 있는 대리점을 찾아가려는 성향이 있다.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어느 곳에서 휠 밸런스나 얼라인먼트를 잘 보는지 정보를 나누니 한 마디로 입소문이 최고의 홍보가 된다는 것. TV 광고에서 우리가 TBR 타이어를 볼 수 없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KTS 담양점에 이렇듯 멀리서도 고객들이 찾아오는 이유는 서비스, 기술, 신속도, 만족도 등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박성수 대표다.
 
 그 역시 예전에 운수업에 몸담았었기 때문에 누구보다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과 마모상태, 얼라인먼트 등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일반 승용차도 타이어에 문제가 생기면 위험한데 짐을 가득 실은 트럭은 말 할 필요도 없죠. 

불안하면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에 타이어 상태에 아주 예민합니다.”

 타이어 안전 문제 외에도 타이어 상태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는 이유는 또 있다. 교체 주기가 빠른 TBR 운전자들은 편마모가 생기면 금전적으로도 큰 손해이기 때문이다. 박 대표 역시 운수업을 했던 경험이 있기에 고객들이 어떤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지, 어떤 설명을 가뜩이나 듣고 싶어 하며 어떻게 설명을 해야 쉽게 이해하는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렇다고 이 때문에 고객들이 KTS 담양점을 찾는 것은 아니다. 확실하지 않으면 차를 보내지 않을 정도로 꼼꼼하고 완벽한 작업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이렇게 KTS 담양점은 완벽한 작업이라는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무한한 신뢰를 받고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운도 따랐다. 2년 전 북광주 I.C가 개통되면서 KTS 담양점 앞을 지나가는 차량들의 통행량이 부쩍 증가한 것. 하지만 박성수 대표는 금호타이어를 선택한 것이 가장 큰 복이라고 말한다. 

 “금호타이어가 타사 제품보다 품질이 상당히 좋아진 것을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있어요. 이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내가 파는 제품에 자부심을 갖고 고객에게 추천을 해줄 수 있느냐 없느냐가 제품의 품질에서 판가름 나기 때문이죠.” 

6연속 S등급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이룬 박성수 대표. 이제는 앞으로 계속 발전하게 될 금호타이어와 함께 승승장구할 일만 남았다며 미소를 지었다. 보기 좋은 미소였다.

 ▶ KTS 담양점은
 

가격으로 승부하는 시대가 아닌 기술로 승부하는 시대라고 말하는 박성수 대표의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곳. 언제나 이웃집 형님처럼 사시사철 밤, 고구마, 옥수수 등을 쪄놓고 고객들을 기다리는 박 대표의 모습 또한 이곳에서 볼수 있다. 

주소 전남 담양군 담양읍 삼다리 45-1 문의 061-381-8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