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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운드 트랙

Special and Official Tire for F3 Racing

Special and Official Tire for F3 Racing
마스터즈 오브 F3 공식타이어로 첫 데뷔를 한 2002년.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참가 
머신 가운데 16대가 전년의 기록을 갱신하는 놀라운 결과를 냈다. 금호타이어는 
이 때 얻은 마스터즈 오브 F3 주최측의 신뢰를 바탕으로 2011년까지 파트너십을 
유지하게 되었다. 그러나 금호타이어는 이에 안주하지 않고 한결 같은 품질과 더 
높은 도약을 위한 기술로 2010년에도 명승부를 연출해냈다. 

글 박정선





마스터즈 오브 F3, 그리고 금호타이어
2010년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세계 모터스포츠의 최고봉인 F1 그랑프리가 열렸다. 
F3는 바로 이 F1 그랑프리로 진출하기 위한 필수 코스. 마스터즈 오브 F3 
Masters of F3에서 금호타이어는 공식타이어업체로 참여하고 있다. 2002년 
일본의 브리지스톤을 제치고‘마스터즈 오브 F3’에 진출한 금호타이어는 당당히 
기술력을 인정받고 올해로 9년 연속 공식타이어 참여를 이어가며 F3 레이싱 
경기에서 엑스타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하게 다졌다.





F3 유로 시리즈, 그리고 금호타이어
마스터즈 오브 F3에서의 선전을 발판 삼아 이듬해 세계 최대 규모의 F3 대회인 
F3 유로 시리즈F3 Euro Series의 공식타이어로 선정, 2003년부터 활약해온 
금호타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모터스포츠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 선수들이 박빙의 승부를 
펼치며 관객들의 응원과 사랑에 보답했다. 승리를 향한 선수들의 거침없는 
도전과 두려움을 모르는 질주는 최고의 타이어, 금호타이어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1/100초를 향한 스피드, 무결점을 향한 기술력
F3는 엄청난 속도로 서킷을 질주하는 머신과 그것을 가능케하는 자동차 기술력의 
정점을 보여주는 자리. 서킷과 머신의 유일한 연결고리인 타이어야말로 단 
하나의 결점도 허락되지 않는 기술력이 필수다. 무결점을 향한 금호타이어의 
노력은 1/100초라도 줄이기 위한 뜨거운 열정에서 시작되고올해도 그 열정은 
식지 않고 타이어에 선명하게 각인된 엑스타라는 이름으로 타올랐다.






All About F3
F3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의 규정에 따라 2,000cc 4기통 엔진을 사용하는 포뮬러 
경기이며 다른 포뮬러 차량과는 달리 측면에 공기 흡입구가 부착되어 있다. 
금호타이어는 F3 타이어 시장의 약40%(공급 개수 기준)를 점유하는 세계 
F3시장 넘버원 브랜드이다. 
세계적인 F3 대회만 살펴보아도 현재 세계 최대 규모인 F3유로시리즈 이외에도 
마스터즈 F3, 호주 F3대회, 이탈리아 F3의 등의 공식타이어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갤러리 인사이드에서는 각 F3 대회 가운데서도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F3 유로 시리즈와 마스터즈 오브 F3에 대해 간략하게 살펴본다.

F3 유로 시리즈
F3 유로 시리즈F3 Euro Series는 F1으로 가는 핵심 관문으로 2003년 독일 F3와 
프랑스 F3가 합병되며 탄생했다. 1년 동안 유럽 각국을 순회하며 10라운드를 
펼친 끝에 최고 득점자가 우승하는 방식으로 2010년에도 독일, 프랑스, 영국, 
스페인, 네덜란드, 핀란드 등 유럽 5개국을 순회하며 약 6개월 동안 우승을 
다투었다.

마스터즈 오브 F3
마스터즈 오브 F3는 매년 6월 또는 8월에 네덜란드 잔부르트 Zanvoort 
서킷에서 개최되는 국제 F3 경기이다. 대형 F3 경기의 최상위 팀과 드라이버가 
한 자리에 모여 자웅을 겨루는 대로 위상을높여 왔다. 잔부르트 서킷 주변의 
소음 문제가 불거지면서 2007~2008년에는 벨기에의 졸더Zolder 서킷으로 
옮겨 개최했으나 지난 2009년부터 다시 잔부르트로 복귀하여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