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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주한 베트남 교민회와 후원 협약 체결

금호타이어 뉴스

by 금호타이어 2016. 5. 1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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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북촌로의 주한 베트남 대사관에서 팜후찌(Pham Huu Chi) 베트남 대사 및 주한 베트남 교민회(회장 천하이링, Tran Hai Linh)와 함께 ‘베트남 교민회 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올해부터 2018년까지 2년간 교민회 사무실 운영 및 베트남 문화축제 등 베트남 교민회의 다문화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후원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2012년 주한 베트남 교민회와 첫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이 세 번째 협약 체결입니다.

 

금호타이어는 2012년 주한 베트남인 공동체 사무실 개소 지원을 시작으로 5년째 베트남 이주여성, 유학생, 노동자 등 베트남 교민의 국내 정착과 적응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2012년부터 베트남 이주 여성들을 대상으로 베트남 친정 나들이를 돕는 ‘한-베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프로그램’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한국어 글쓰기와 기초회화 학습을 지원하는 한국어 교실 후원 등 베트남 교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한섭 금호타이어 사장은 “2008년 빈증성에 베트남 최초의 승용차용 타이어 생산공장을 준공하며 베트남과의 인연이 시작됐고, 금호타이어는 현지에서 빈곤 가정 및 시각장애인 시설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며 “국내에서도 베트남 교민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이들의 정착을 돕고 양국의 우호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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