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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뉴스

‘생각의 MOVE’로 더 오래, 더 안전하게 신규 광고 캠페인 ‘마모 수명’편

‘생각의 MOVE’로 더 오래, 

더 안전하게 신규 광고 캠페인 ‘마모 수명’편 


금호타이어가 신규 광고 ‘마모 수명’편을 새로 제작했다. 201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생각의 MOVE’광고 캠페인의 연장선상에 놓여 있는 이번 광고는 소비자들이 무관심하게 넘어갈 수 있는 타이어에 대한 올바른 사용과 그에 따른 안전과 보상을 배경으로 고객에게 금호타이어만의 품질에 대한 자신감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자 하였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금호타이어의 ‘마모 수명 보증제’를 블랙 코미디로 풀어내고 있다. 각기 다른 라이프스타일, 주먹구구식 타이어 관리로 인한 편마모 등은 소비자들의 타이어 교체주기를 기본 수명보다 짧은 3~4만km에서 이루어지게 한다. 이에 금호타이어는 체계적 관리와 보증서로 타이어의 기본수명인 최소 6만km 이상을 보장해주는 ‘마모 수명 보증제’를 시행중이다.


최근 몇 년간 독보적인 기술력 향상을 이루어 냈고, 수많은 타이어 이용 고객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 금호타이어만이 업계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광고에서는 마모 수명 보증제가 적용되지 않은 타이어들과의 비교를 통해 제도를 통해 더 오래, 안전하게 탈 수 있다는 사실을 임팩트 있게 표현하고 있다.

광고는 전반부에는 마모 수명 보증제가 존재하기 이전에 본연의 수명을 다 하지 못하고 하늘로 올라가는 타이어들의 모습을 위트있게, 후반부에는 신나는 BGM이 깔리며 마모 수명 보증제에 대한 설명과 세련된 마모 수명 보증카드를 보여주고, 엔딩컷은 역시 금호타이어 마스코트 또로가 마무리 한다.


기본적으로 타이어들이 등장한 장면은 실제 촬영 영상을 Full 3D로 재구성하였고, 중반부에 노출된 강아지 신은 촬영이 힘들 정도로 구경하는 사람들이 몰렸음에도 불구하고 섭외한 French Bull Dog이 탁월한 연기력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덕분에 광고의 전후반을 매끄럽게 연결하는 데 성공했다.


금호타이어 사옥 촬영 장면에는 연기자가 아닌 실제 고층건물 유리를 청소하시는 분들을 섭외하여 리얼리티가 살아 있는 장면을 연출하였다. 20층이 넘는 빌딩에서의 촬영이다 보니 서로 카메라를 양보하기도 하고 촬영 장면을 직접 보는 대신 모여서 모니터링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이번 광고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자동차가 마모 수명 보증카드 안으로 들어가는 장면은 2010년 건축문화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했던 인천 송도 트라이볼 근처에서 촬영되었다. 촬영 당일 일기예보와 다르게 비가 오고 날씨가 흐려서 촬영이 4시간여 지체되었지만 그 와중에도 트라이볼을 광고에 이용할 방안이 없는지 의논하는 등, 모두 힘든 내색 없이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 제도 자체가 어렵다는 평이 많았으나 광고 내에서 재치 있게 풀어내어 소비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는 잘 만든 광고 한편이 완성되었다는 평가이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광고를 통해 4월 시행된 마모 수명 보증제가 자사의 핵심 제도로 자리잡고 소비자들에게 품질, 그리고 금호라는 브랜드에 신뢰를 확고히 하겠다는 생각이다. 2010년 이후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금호타이어 생각의 MOVE 캠페인이 이번에는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게 될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