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지난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에 고객들을 초청하여 모터스포츠 관전을 포함한‘또로와 친구들이 간다’이벤트를 실시했다.
SNS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이번 이벤트에서 고객들은 태백 관광명소 투어, 태백 맛집 탐방, 류시원 감독과의 미팅,슈퍼레이스 경기 관전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글 박정선 사진 박창완 / 스튜디오 창
SNS로 소통하던 고객을 만나다
바야흐로 소셜 네트워크 시대다. 책상 위의 컴퓨터 데스크탑은 무릎 위로 올라와 랩탑이 되더니 이제는 스마트폰이라는 이름으로 손바닥 안으로 들어와 팜탑의 시대를 열었다. 여기에 무선 온라인 네트워크까지 발전하여 간단하게 자신의 생각을 메모처럼 남길 수 있는 트위터나 페이스북의 인기는 자연스러운 흐름이다.
금호타이어는 이런 SNS의 중요성을 일찌감치 예측하고 국내 타이어 업체 가운데서는 최초로 SNS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창구를 마련했다. 그래서 그 동안 SNS로 금호타이어에 관심을 가져준 고객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또로와 친구들이 간다!’이벤트를 기획하였다. 행사 한 달 전인 8월 18일부터 30일까지 약 2주 간 금호타이어 트위터 팔로워와 페이스북 팬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각각 다섯 명씩 총 10명을 선정, 동반 1인의 가족과 함께 티빙 슈퍼레이스 6전 경기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 당일,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빌딩 앞의 집결 시간에 딱 맞추어 이벤트 참가자들은 한 사람도 빠지지 않고 모였다. 반가우면서도 낯선 서로의 모습에 약간은 어색한 표정으로 출발을 기다리던 사람들. 그들의 어색한 표정은 기념촬영을 하기 위해 또로가 나타나자 순식간에 활짝 웃는 얼굴로 바뀌었다.
또로가 진짜로 나타날 줄은 예상하지 못했기에 더욱 놀랍고 신기했던 것. 그렇게 또로와 함께 사진을 찍은 뒤 버스는‘친구들’을 태우고 태백으로 향했다. 버스 안에서는 전문 이벤트 사회자가 CGV 영화 상품권을 경품으로 걸고 각종 레크리에이션과 게임을 진행하며 다소 지루할 수도 있는 이동시간까지도 웃음꽃이 만발하는 즐거운 시간으로 바꾸어 놓았다.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 시간
태백에 위치한 리조트에 도착해 각자의 방을 배정받은 뒤 일행들은 주먹고기로 유명한 맛집에서 함께 저녁을 먹으며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식으로 인사를 나눈 뒤 사람들은 금세 친해져 이어 진행된 류시원 감독을 비롯한 TEAM 106 레이싱팀 선수들과의 미팅 시간은 서로 농담도 하며 한결 유쾌한 분위기였다. 금호타이어와 TEAM 106 레이싱팀에서 각각 마련한 선물을 나누어 받았을 때의 분위기는 그야말로 최고조였다.
이벤트 참가자들은 깜짝 시험도 치렀다. 금호타이어의 모터스포츠 도전기를 주제로 시험지를 나누어주고 최고득점자에게 다음 날 경기장에서 피트워크 시간에 직접 선수들이 모는 실제 레이싱 머신을 함께 탑승하고 경기장을 누비는 기회를 준 것. 참가자들이 모두 머리를 싸매고 그 어느 때보다 집중하여 문제를 푸는데, 마치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한 모습이었다.
다음 날 일정은 이른 아침부터 시작되었다. 식사를 마치고 곧바로 퇴실하여 관광지를 둘러보았던 것. 애초의 계획은 매봉산 바람의 언덕과 용연동굴을 모두 둘러보려는 것이었으나 비가 부슬부슬 내려 기온이 많이 내려간 탓에 어린아이들의 건강이 염려되어 용연동굴은 포기, 바람의 언덕이 있는 매봉 풍력발전단지로 향했다.
기상이 좋지 않아 평소의 시원한 전망은 만끽할 수 없었지만 돈키호테를 기다리는 듯한 거대한 풍차가 바람을 가르며 기세 등등하게 서 있는 모습에 모두들 감탄하며 저마다 사진을 찍느라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이벤트의 하이라이트, 경기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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