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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TIRE PRO] 분당점 정병영 대표

타이어 쇼룸

by 금호타이어 2011. 7. 1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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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맺은 인연은 끝까지 지켜나간다
 

타이어프로 분당점 정병영 대표

“제가 그렇게 매력적인 사람은 아니지만, 사람들을 내 사람으로 만드는 재주는 있습니다. 노하우요? 별 거 없습니다. 믿음을 줘야지요”라며 자신의 영업 노하우를 한마디로 압축한 타이어프로 분당점 정병영 대표의 두 눈은 자신감으로 빛나고 있었다. 믿음직스러운 눈빛이었다.
                                                                                     글 박정선 사진 박창완 / 스튜디오 창 



타이어 프로  분당점은
 
분당 서현동에 자리하여 접근이 용이하며 넓은 주차장을 갖추고 있어 여성 고객들이 특히 자주 찾는다. 안 좋은 일이 있어 기분이 나빴던 고객들도 이곳을 나갈 때에는 웃으며 나간다고 할 정도로 마음이 편해지는 곳이다.
 
※  
주소 :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142-2 문의 031-704-8470~1


타이어프로 대표 가운데에는 금호타이어에서 근무했던 경험이 있는 OB 출신들이 적지 않다.

타이어프로 분당점의 정병영 대표 역시 금호타이어에서 17년을 근무한 이력을 바탕으로 이 일에 뛰어든 케이스.
 1982년에 경리부로 입사했으나 내수영업에 지원하여 오랫동안 근무, 남
대구지점 지점장 생활을 끝으로 1998년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원래 성남에서 오토마스터로 시작을 했습니다. 그리고 4년 전에 이곳 분당으로 와서 타이어프로를 오픈했지요.”


앞만 보고 달리며 10년 가까운 시간을 오직 매장 영업활동에 쏟았다.
관공서, 운수회사 등을 돌
아다니며 영업한 결과 매출이 쑥쑥 올랐다. 하지만 건물주와의 재계약이 수포로 돌아가면서 다른 장소를 알아보아야 했다. 우여곡절 끝에 이곳 분당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는데, 지금의 자리에 흔쾌히 땅을 빌려준 사람도 정 대표의 고객이었다. 다행히도 정 대표에게는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었던 것. 하지만 이는 운이나 요행이 아닌 100% 정 대표의 노력의 결과였다.

 
“제가 이 일을 하면서 지킨 것은 딱 두 가지 밖에 없어요. 첫째, 거래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해 영업한다.
둘째, 한 번 거래가 성사되면 거래처 관리에 최선을 다한다. 이 두 가지에만 온 힘
을 다하면 안 되는 일이 없습니다.”


얼핏 보면 지극히 단순해 보이는 전략이다. 하지만 아무나 할 수는 없는 일이라고 분명히 말할 수 있다. 당연히 영업의 노하우는 금호타이어에 재직하면서 터득한 것이라고. 지금도 주변 소방서, 경찰서, 시설관리공단 등 관공서들과 택시회사들이 든든한 고객으로 타이어프로 분당점을 지탱해주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매장을 찾아오는 일반 고객들에게 소홀한 것도 아니다. 타이어프로 분당점은 얼라인먼트를 잘 봐주기로 정평이 나 있다. 1시간 이상 공을 들여 몇 번씩 시운전을 해가면서 철저하게 얼라인먼트를 잡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까다롭기로 소문난 자동차 동
호회 회원들은 물론, 심지어 자동차 공업사 직원들까지도 얼라인먼트를 봐달라며 이곳을 찾는다. 이렇게 고객들에게 신뢰를 준 결과 지난 4년간 매년 10~15%씩 매출이 꾸준히 올랐다.

  
“입장을 바꿔 놓고 생각해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지요. 고객들이 돈 몇 천 원 더 깎아주는 곳을 갈까요? 아니면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해주는 곳을 갈까요?”이토록 철저하게 작업을 하기 때문에 타이어프로 분당점을 찾는 고객들은 한 시간쯤 기다리는 것은 불평 없이 기꺼이 받아들인다. 그리고 기다리는 시간 동안 정 대표와 담소를 나누며 인간적으로 가까워진다. 정 대표와 이야기하면 한 번 인연을 맺으면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그의 마음이 고객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지는 모양이다. 그 결과 고객들은 근처를 지나갈 일이 있으면 잠시 들러서 차 한잔 마시고 돌아가곤 할 정도로 타이어프로 분당점을 편하게 생각한다고.

또 정 대표는 교육의 힘을 믿는다. 그래서 본사에서 교육이 있다고 하면 직원들을 최대한 
보내 교육을 받게 한다.
“교육을 받고 돌아오면 직원들이 손님을 대하는 태도부터가 달라져요. 게다가 이렇게 해보면 어떻겠냐며 아이디어를 내놓기도 하고요. 한 마디로 주인의식이 생기는 거죠.” 

 
이렇게 발전적인 방향으로 직원들을 인도하고 고객에게는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정병영 대표. 그가 이끄는 타이어프로 분당점이 앞으로 얼마나 더 발전해나갈지 참으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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