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자연 바람을 따라 한옥으로 떠나는 휴가
시원한 자연 바람을 따라 한옥으로 떠나는 휴가 에어컨 바람에 몸을 맡긴 채 책상에 앉아 일과 씨름하다 보면 산들산들한 자연 바람이 그리워지는데요, 여름휴가 계획 세우셨나요? 오늘은 여름이라 더욱 머물기 좋은 한옥 세 곳을 둘러보려고 해요. 긴 시간이 아니더라도 하루 이틀간 한옥에 머물며, 대청마루에 나앉아 시원한 자연 바람에 몸과 마음을 맡겨 보는 건 어떨까요? 푸른 잔디 마당이 펼쳐져 있는, 지산고택 지산고택 전경 [http://hanok.visitkorea.or.kr 출처] 안동 하회마을에 자리한 지산고택은 1841년에 조선 헌종으로부터 분재 받은 한옥으로, 옛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어요. 화려한 규모는 아니지만, 잘 관리되어 정갈하고 단아한 멋을 풍깁니다. 한옥 앞으로 고운 잔디 마당이 펼쳐져 있고..
호호, 신나는 생활
2014. 7. 17. 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