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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폭염에 대처하는 운전자의 자세


7월달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뜨거운 날씨 때문에 기운이 없어지기 쉬운 여름은 특별히 건강에 신경 써야 하는 계절입니다. 더불어, 자동차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상태를 점검해야 하는 시기에요. 여름에는 자동차도 더위를 먹거든요!

 

 

여름철 자동차 관리하는 법

 

 

크고 작은 차량 사고가 생길 위험이 높은 여름, 특히 주의가 필요한 것은 배터리입니다. 여름은 습하고 비가 자주 오기 때문에 배터리 배선에 이상이 생기기 쉬워요. 엔진룸에 빗물이 새어 들어와 배터리가 누전되거나, 피복이 벗겨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배터리 배선을 확인해주셔야 해요.

 

엔진 과열을 방지해주는 냉각수도 체크가 필요합니다. 한여름에는 차량 온도가 아주 높아지기 때문에 평소보다 냉각수가 더 빨리 소모돼요. 자동차 시동을 걸기 전에 차량 아래에 냉각수가 흐른 자국이 있는지 살펴보거나, 계기판에 냉각수 부족 알림이 뜨는지 반드시 확인해주세요.

 

또한 차량 내부를 쾌적하게 만들어주는 에어컨도 신경 써야합니다. 에어컨을 가동하면 에어컨 내부에 습기가 생기게 되고, 이를 방치하면 곰팡이와 세균이 생기거든요. 따라서 목적지 도착 3분전에 에어컨을 끄고, 차량 외부순환 모드를 최대출력해 에어컨을 건조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울 때 차내에 두면 안되는 물건들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돌고, 차량 실내 온도가 90도까지 올라갈 수 있는 한여름에는 차내에 둔 물건들이 폭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다음에 소개할 물건들은 더욱 폭발 및 화재의 위험이 높으니까요, 절대 차내에 방치해서는 안됩니다.

 

라이터

 

차에서 담배를 자주 피우는 흡연자들 중에는 차내에 가스 라이터를 두고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는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라이터는 고온이나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폭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스프레이

 

스프레이는 차량 유리를 깰 정도의 폭발력을 가지고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특히 여름에 자주 사용하는 스프레이 타입의 데오드란트, 수분 미스트, 헤어 에센스, 냉각제 등을 특별히 관리해주세요.

 

스마트폰, 노트북 등의 전자제품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는 휴대용 전자제품 역시 발화, 폭발의 위험이 있으므로 차내에 두고 내리지 않도록 합시다.

 

 

폭염 속 자동차 사고를 유발하는 행동들

 

 

차에서 잠을 자는 행동

 

뜨거운 차 안에서 잠을 자는 행동은 일사병이나 질식사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에어컨을 켠 차에서 오래 머무르거나 잠을 자는 것도 질식사의 위험이 있고요. 밀폐된 차에서는 오랜 시간 잠을 자지 않도록 유의합시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차에 탑승한 경우 내릴 때 차 안에 사람이 없는지 꼭 확인을 해야겠죠!

 

- 음료수를 먹다 남기는 행동

 

앞서 언급했던 라이터, 스프레이뿐만 아니라 음료수 병도 폭발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침과 공기가 들어간 먹다 남긴 음료수 병이 폭발 위험이 높아요. 고온의 환경에서는 음료수 병안의 미생물 활동이 활발해져 이산화탄소가 늘어나 병안의 압력이 세지고, 결국 병이 폭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 마모된 타이어를 교체하지 않는 행동

 

마모된 타이어를 교체하지 않으면 핸들 조작이 어려워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요. 특히, 비가 자주 오는 여름에는 더욱 사고 위험이 높아집니다. 월 1회 이상 타이어 점검을 받고, 주기적으로 타이어 교체를 해주세요.

 

 

고온 다습한 날씨는 사람뿐만 아니라, 자동차에게도 스트레스를 주기 마련입니다. 덥고 습한 기후 때문에 자동차의 고장이 생기거나 예기치 못한 사고가 생길 수 있어요. 하지만 오늘 알려드린 관리법과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신다면 사고 없는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