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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없는 카레이싱?!" 미래의 모터스포츠를 예상하다

 

 

어느 경기가 그렇지 않겠냐만 특히 모터스포츠는 스릴과 재미, 감동이 더욱 짜릿한 스포츠죠! 또한 최근 모터스포츠는 단순히 승패를 가르는 시합의 의미를 넘어 친환경, 자율 주행 등의 화두를 던지는 역할을 하기도 해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모터스포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습, 오늘 금호타이어와 함께 조명해봐요~!

 

 

모터스포츠의 역사

 

 

역사상 최초의 모터스포츠는 프랑스의 신문사 '르 쁘띠뜨 저널'이 1894년 개최한 자동차 경주예요. 파리에서 출발해 총 126km를 달린 이 경주의 우승은 모터사이클 발명가인 베르트 드 디옹 백작이 차지했어요. 당시의 모터스포츠 경기들은 주로 한 도시에서 다른 도시까지 가는 일반 도로를 이용해 경주를 했어요.

 

지금과 비슷한 형태의 카레이싱 규칙이 생겨난 시기는 1906년 프랑스 르망에서 '그랑프리'라는 이름의 서킷 경기가 개최됐을 때입니다. 차량의 무게, 엔진 용량 등을 명확히 규정한 레이싱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죠. 또한 1911년 프랑스 남부 모나코 공국에서 개최된 몬테카를로 랠리를 통해서는 '랠리'라는 용어가 처음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모터스포츠는 유럽을 중심으로 생겨나 점점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게 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1987년에 개최된 최초의 자동차 경주 '한국자동차 대회'를 기점으로 모터스포츠가 발전하기 시작했어요. 또한 1995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가 개장하면서 본격적으로 트랙 레이스가 열렸고, 레이싱 운영의 체계가 만들어졌죠.

 

 

오늘날의 모터스포츠

 

 

오늘날의 모터스포츠는 F1(Formula One World Championship)을 비롯한 속도 경쟁 자동차 경주가 주를 이루고 있어요. 국제자동차연맹(FIA, Federation Internationale de I'Automobile)이 주최하는 F1은 엄청난 자금과 관객들이 동원되는 글로벌 이벤트입니다. 연간 전 세계 4억 2500만명이라는 TV 중계 시청자 수를 기록하고, 단일 경기 최대 18만 5000여 명의 관중을 모으죠.

 

또한 지난 2016년 비즈니스 북 GP가 공개한 F1 참가 10개 팀의 예산 현황에 따르면, 2015년 기준 F1에 참가한 팀의 연간 예산은 최소 1104억원에서 최대 623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해외 스포츠 마케팅 전문가들은 F1 시장에서 움직이는 자금의 규모를 연간 약 27조원 정도로 추산하기도 하고요. 수천 분의 일초를 다투는 속도 경쟁 스포츠인 F1은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로 손꼽히기도 한답니다.

 

국내의 대표적인 모터스포츠로는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들 수 있어요. 지난해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캐딜락 6000 클래스'에서는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이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죠!

 

슈퍼레이스에서는 투어링카들이 참가하는 'GT 클래스', BMW의 M4 Coupe가 참가하는 원메이크 레이스인 'BMW M 클래스' 등 다양한 레이스가 준비돼있어요. 또한 올해 신설된 'MINI 챌린지 코리아'를 통해서는 국내 최초 여성 드라이버 전용 레이스 '레이디스 클래스'를 선보일 예정이에요.

 

 

미래의 모터스포츠

 

오늘날의 모터스포츠들이 대부분 '드라이버가 얼마나 더 빨리 운전을 하느냐'가 중요한 속도 경쟁 위주의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면, 가까운 미래에는 '무인 자동차 레이싱'이 대중화될 것으로 전망돼요.

 

실제로, 자율주행 전기차 기반의 모터스포츠인 '로보레이스(Roborace)'가 올해 개최될 예정이랍니다. 로보레이스는 운전자가 탑승하지 않는 자율주행 레이싱 머신이 경쟁하는 레이싱인데요, 1시즌과 2시즌에는 드라이버가 일부 조작을 맡을 계획이에요. 로보레이스 CEO 데니스 스베르들로프는 "드라이버가 레이스의 일부를 맡는 1시즌 알파와 시즌 베타를 개최하고, 2021년부터 완전한 자율주행 레이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율주행과 더불어 친환경 자동차 경주도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돼요. 이미 지난 2014년부터 친환경 레이스 '포뮬러 E 챔피언십'이 개최되고 있기도 하고요. 포뮬러 E는 순수 전기에너지로만 구성된 배터리와 모터 동력이 사용되는 경기예요. 재규어, 아우디 등의 자동차 브랜드들이 포뮬러 E에 출전하기 위해 친환경 신모델 레이싱카를 선보인 바 있죠. 또한 한국에서 오는 2020년~2025년 기간동안 포뮬러 E 챔피언십의 개최권이 주어지게 되었답니다.

 

이 같은 전기차 및 친환경 레이싱이 앞으로 모터스포츠의 주류가 된다면 어떤 분위기가 연출될까요? 내연기관 자동차가 내뿜는 배기가스가 없어질 테니, 레이싱 경기장의 공기가 한 층 더 맑아질 거예요. 그리고 전기차는 소음이 없으니, '부우웅~'하는 우렁찬 소음도 들을 수 없을지 모릅니다. 또한 전기차 배터리 용량에 따라 리그를 나눠, 다양한 현태의 리그가 형성될 거예요.

 

 

감동과 스릴이 공존하는 모터스포츠의 역사와 현황을 짚어보고 미래를 예측해봤습니다.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모터스포츠의 방식도 달라지지만, 자동차를 통해 관중들에게 재미를 준다는 본질은 변하지 않을 거예요. 금호타이어 역시 앞으로도 다양한 모터스포츠와 함께하며 여러분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전달할게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