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하는 재미를 배가시켜주는 '패들 시프트' 이야기
'패들 시프트'는 오토 자동차에서도 수동 자동차처럼 기어를 직접 변속할 수 있는 장치입니다. 스티어링 휠 뒷부분에 위치해, 핸들에 손을 떼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죠. 원래는 F1 머신의 변속 장치로 사용됐었는데요. 최근에는 직접 변속을 통해 다채로운 주행을 경험하고자 하는 오토 차량 운전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습니다. 패들 시프트의 장점 패들 시프트는 주로 스포츠 주행 시 변속 편의를 위해 장착되는 자동변속기 혹은 자동화 수동변속기의 변속 레버입니다. 처음 패들 시프트가 장착된 것은 '페라리 F355'였는데요, 이때 페라리 차주들은 패들 시프트를 '플리퍼'라는 별명으로 불렀어요. 그래서 현재까지도 패들 시프트는 '플리퍼'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죠. 패들 시프트의 가장 큰 장점은 손에서 스티어링 휠(..
호호, 신나는 생활
2018. 10. 4.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