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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리나라 최초의 자동차는? 자동차와 관련된 최초의 기록들을 찾아보자!

우리나라 최초의 자동차는? 자동차와 관련된 최초의 기록들을 찾아보자!

 

 

'최초'라는 단어는 마케팅이나 홍보 활동에서 정말 매력적인 단어입니다. 그래서 누가 최초로 기술을 만들고 상용화 하는지 화재가 되고 있죠. 자동차는 처음에 사람이나 동물 따위의 도움을 받지 않고 혼자 움직일 수있는 기계를 넣은 이동 수단이었습니다. 마차의 형태였지만 '말'의 힘이 아닌 기계의 힘으로 움직엿죠. 그 마차가 이동하는데 불편함을 지우고, 편리함을 더해가며 수 많은 발전을 해왔습니다. 오늘은 자동차가 발전을 거듭하며 만들어낸 최초의 기록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인류 최초의 자동차

 

1. 세계 최초의 증기 자동차

인력거나 마차에서 벗어나 엔진의 힘을 이용해 스스로 움직이는 자동차를 처음 만든 사람은 '칼 벤츠'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그 보다 먼저 증기를 이용해 자동차를 만든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니콜라서 조셉 퀴뇨'라는 인물입니다.

 

 

 

그는 1765년 군에 입대해 복무하던 중 증기기관 발명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군인이었던 그는 무거운 포차를 조금 더 쉽게 옮길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던 중 증기 자동차를 구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마침내 1769년에 세계 최초의 삼륜 증기 자동차가 탄생하게 되었죠. 하지만 차체의 정교함이나 제동장치가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아던 탓에 운행을 시작한 지 몇 분이 지나지 않아 사고를 일으키게 됩니다. 이로 인해 세계 최초의 증기 엔진 자동차와 세계 최초의 교통사고라는 기록을 동시에 만들게 되었습니다.

 

2. 세계 최초의 가솔린 자동차

벤츠의 창립자인 '칼 벤츠'는 1885년 세계 최초로 가솔린 자동차를 제작하게 됩니다. 세계 최초의 가솔린 자동차는 '페이턴트 모터바겐'이라는 삼륜차로, 1기통 엔진을 장착하고 최고 속도는 시속 16km까지 달릴 수 있었다고 합니다.

 

 

 

3. 세계 최초의 디젤 자동차

디젤 엔진은 개발자인 '루돌프 디젤'의 이름을 본 떠 만들었습니다. 1892년 독일의 공학박사인 루돌프 디젤이 발명한 엔진을 벤츠사에서 자동차용으로 개발했고, 1936년에 디젤 승용차를 출시하게 됩니다. 4기통 엔진에 최고 속도는 시속 95km였다고 합니다.

 

 

최초로 시속 100km를 넘긴 자동차

 

자동차 업계의 핫이슈 중 하나가 바로 '전기자동차'입니다. 그런데 전기자동차는 이미 오래전 시작되었으며 세계 최초로 시속 100km를 돌파한 자동차 역시 전기자동차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1899년도에 만들어진 '라 자메 꽁땅뜨(La Jamails Contente)'는 벨기에의 자동차 마니아인 까뮈 제나치가 파리에서 열릴 자동차 경주에 출전하기 위해 만든 로켓 모양의 전기자동차였습니다. 이 자동차의 최고 속도는 105.9km로 기록되어 있는데요. 세계 최초로 시속 100km 이상으로 달린 자동차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세계 최초의 안전벨트와 에어백

 

자동차는 잘 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탑승자의 안전을 지키는 것에도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자동차의 속도가 빨라질수록 이는 더욱 중요해졌는데요. 자동차의 안전장치로는 안전벨트, 에어백, ABS 등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상홍에서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장치들은 언제 처음 만들었을까요?

 

안전벨트는 비행기에서 처음 사용했습니다. 자동차에 처음 적용된 것은 1936년 볼보에서 장착한 2점식 안전벨트입니다. 하지만 2점식 안전벨트는 머리와 가슴을 보호하기에는 부족했습니다. 이후 볼보에서는 1959년 세계 최초로 3점식 안전벨트를 적용했습니다.

 

 

 

에어백은 추돌로 인한 충격으로 사람이 튕겨 나올 때 차체에 부딪힐 수 있는 상황을 대비하는 안전장치입니다. 에어백은 1953년 미국에서 처음 발명되었고 1968년 현재의 에어백과 유사한 형태의 에어백이 등장했습니다. 이후 1980년대에 각 자동차 업체들은 에어백을 차량에 적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밖에도 주행 중 안전운전에 필요한 룸미러는 1911년 자동차 경주 중 차량 뒤를 보기 위해 아내의 화장품 거울을 달았던 것에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도로가 확장되면서 차선변경에 필요한 방향지시등이 등장하게 되었고, 현재와 같은 깜빡이는 방향지시등은 1983년에 처음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자동차

 

우리나라 최초의 자동차 하면 '시발(始發)'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1955년 우리나라 기술로 만든 수제자동차였는데요. 최무성, 최혜성, 최순성 3형제가 만든 자동차로, 자동차 산업의 첫 출발을 의미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 '자동차'가 처음으로 알려지고 우리나라 도로를 처음으로 달린 자동차는 무엇일까요? 바로 1903년 고종황제 즉위 40주년을 맞아 의전용으로 들여온 '어차(御車)'라고 합니다. 안따깝게도 이 어차는 1904년 러일전쟁 중 자취를 감추었다고 합니다.

 

 

 

자동차와 관련된 재미있는 기록들을 살펴보았는데요. 때로는 결과가 중요하기도 하지만 가끔은 누가 처음으로 그것을 시도하였는가 하는 것이 중요할 때도 있습니다. 누군가의 도전을 통해 필요성을 느끼고 발전을 거듭해 많은 이들에게 쓰여지게 되지 때문이죠. 여러분은 자동차와 관련된 최초의 기록들 가운데 어떤 점이 가장 흥미로우셨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