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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은 언제 교체해야 할까? 엔진오일 교체시기 알아보기

엔진이 자동차의 심장이라면 엔진오일은 우리 몸 속의 혈액처럼 엔진 구석구석을 다니며 엔진이 제 역할을 하도록 도와줍니다. 그 중에서도 엔진오일의 가장 큰 역할은 금속끼리 서로 부딪혀도 다치지 않게 하는 '윤활' 역할과 엔진이 열을 받지 않게 하는 냉각 역할입니다. 자동차의 심장인 엔진을 더욱 튼튼하고 오랫동안 건강하게 유지시켜주는 엔진오일을 제때 교체하는 것은 자동차 관리에서 매우 중요한 일인데요. 오늘은 엔진오일 관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엔진오일은 어떤 일을 할까?

 

엔진을 자동차의 심장이라고 한다면 엔진오일은 우리 몸속의 혈액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엔진오일은 엔진 내부를 순환하며 다양한 역할을 하는데요. 오일이 엔진 내부의 뜨거운 열을 흡수해 상대적으로 온도가 낮은 곳으로 전달해 적정온도를 유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 밖에도 엔진오일은 다양한 역할을 합니다.

 

밀봉작용 : 피스톤 링과 실린더 벽 사이의 틈을 메우는 것으로, 이 곳에 틈이 벌어져 있을 경우 연료와 공기가 새어나가 피스톤이 제 역할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세척자용 : 각종 찌꺼기와 금속물질을 흡수한 다음 오일필터로 걸러내여 엔진을 깨끗하게 해줍니다.

방청작용 : 엔진의 부식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엔진오일이 하는 일들이 참 많죠?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 엔진오일이 시간이 지나고 주행거리가 길어지면 제 기능을 점점 잃어버립니다. 엔진오일을 어떻게 점검하고 관리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엔진오일 교체 시기는 ?

 

본래 엔진오일은 맑고 끈적끈적한 형태를 띕니다. 기능이 떨어진 엔진오일은 색깔도 탁하고 점도도 묽어집니다. 이렇게 바뀐 엔진오일을 그대로 사용하면 엔진이 무리를 주게 됩니다. 따라서 엔진오일 상태를 점검하고 알맞은 시기에 교체해주어야 하는데요. 그렇다면 엔진오일 교체시기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1. 엔진오일 잔량 확인

보닛을 열고 엔진오일 게이지(노란색 고리) 고리를 봅아 깨끗한 천으로 닦는 다음, 다시 넣어다 빼서 오일의 양과 상태를 확인합니다. 오일이 게이지의 F와 L사이에 묻어 나오면 정상, F쪽으로 80%까지 찍혀 나오면 가장 이상적입니다. 오일이 부족할 경우 보충해줍니다.

 

2. 색깔과 점도 확인

엔진오일 게이지를 깨끗한 천에 닦았을 때 노란빛의 기름색깔이면 정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색깔이 검고 이물질이 많으면 교체해야 합니다. 장갑을 끼고 점도를 살펴봤을 때 끈적이지 않고 물처럼 묽은 상태라면 교체해야 합니다.

 

3. 주행거리로 확인

엔진오일은 보통 주행거리 5천km~1.5만km 사이에 교체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이는 운전습관이나 엔진 종류, 엔진상태 등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동차 메뉴얼대로 하되, 일정 주행거리가 지나면 엔진오일의 양과 색깔, 점도 등을 직접 확인한 후 보충 및 교체를 해주어야 합니다.

 

 

엔진오일 고를때 Tip

 

오늘도 열일하고 있는 엔진오일. 내 차의 심장인 엔진을 더욱 강하게 해줄 엔진오일은 어떻게 골라야 할까요?

 


1. 광유와 합성유

엔진오일에는 광유와 합성유가 있는데요. 광유는 가격이 저렴한데 반해, 불순물이 많아 오일의 질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비용은 높지만 불순물이 없은 합성유를 사용하는 추세입니다.

 

2. 디젤 차량을 위한 엔진오일이 있다?

최근 국내에 출고되는 차량에는 환경규제에 관련해 베기가스 후처리 자치인 DPF(디젤매연여과장치)가 설치되어 있는데요. 이 경우, DPF 전용 엔진 오일을 주입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만약 일부 DPF 장착 차량에 부적합한 엔진 오일을 주입하면 배기가스 불순물이 DPF에 누적되고, 결국 DPF가 막혀 수리 혹은 교체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엔진오일 숫자의 의미

엔진오일 통을 보면 '5W30'처럼 숫자가 적혀있습니다. W는 겨울(winte)를 의미합니다. 숫자들은 온도를 표시하는 것인데요. 앞쪽의 숫자는 저온, 뒷쪽의 숫자는 고온입니다. W앞쪽의 숫자가 낮으면 저온에서 오일이 묽어져 엔진이 오일이 부드럽게 돌아갑니다. 반대로 뒷쪽 숫자가 높으면 고온에서 높은 점도를 유지해 엔진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줍니다. W의 앞뒤 점도지수가 클수록 온도차가 많이 나는 지역이나 환경변화가 심한 지역에 적합한 엔진오일입니다.

 



 

자동차의 심장인 엔진을 튼튼하게 해주고 제 기능을 성실히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엔진오일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주유비도 부담되는데 엔진오일까지 신경쓰기 어렵다고 하는 분들도 있지만 심장이 튼튼해야 운동을 잘 할 수 있는 것 처럼, 엔진이 튼튼해야 자동차가 쭉쭉 달려줄 수 있겠죠? 비싸고 좋은 엔진오일도 좋지만 꾸준한 관리 또한 필요하다는 점 기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