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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지 않아요~” 셀프 주유 방법과 꿀팁 알려드림!

 

초보운전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당황했던 적이 있는 곳, 셀프주유소! 운전자가 직접 주유해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지만 리터당 약 30원가량의 기름값을 절약할 수 있는 곳이죠.

 

저렴한 가격에 주유를 할 수 있는 셀프 주유를 찾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최근 셀프 주유소가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하지만 초보 운전자들에게는 직접 주유를 하는 것이 낯설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아직 셀프 주유가 어렵게만 느껴진다면, 오늘 금호타이어 포스팅을 놓치지 마세요. 셀프 주유하는 방법과 꿀팁을 아주 쉽게 알려드릴게요~

 

 

셀프 주유 순서

 

 

주유를 하려면 일단 주유기 앞에 제대로 주차해야겠죠. 초보 운전자들 중에서는 주유구가 어디에 있는지 찾지 못해 주유구 반대편에 차를 세우는 경우도 종종 있답니다. 주유구 위치는 계기판의 주유구 아이콘 옆 화살표 방향을 확인하면 돼요.

 

그 후에는 기어를 P에 놓고 시동을 꺼야 해요. 주유소의 유증기(공기 중에 안개 형태로 떠다니는 기름방울)와 엔진의 스파크가 만나면 화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죠. ‘위험물안전관리법’에도 주유 중에는 자동차 엔진을 정지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유소에서는 정전기로 인한 사고가 일어나기 쉽기 때문에, 정전기 방지에 신경을 써야 해요. 주유기를 만질 때 생기는 정전기로 인한 작은 불꽃에도 불이 붙을 수 있답니다. 따라서 주유 전에는 손을 촉촉한 상태로 만들어 주는 게 좋아요. 물티슈로 손을 닦거나 핸드크림 등의 보습제를 발라주세요.

 

더불어 ‘정전기 방지 패드’도 함께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대부분의 셀프 주유소에는 전도가 강한 철로 만들어진 정전기 방지 패드가 설치돼있어요. 이 패드에 손을 대면 손에 있었던 전자가 접지로 흘러 들어가 정전기가 사라져요.

 

이후에는 터치스크린의 ‘시작’버튼을 누르고 자신의 차량에 맞는 유종을 고르면 됩니다. 유종을 선택하면 현금, 신용카드 등의 지불 방법을 지정해 가결제하는 단계로 넘어가는데요. 원하는 주유량만큼의 금액을 가결제한 뒤 주유 캡을 열어두세요.

 

그 후에는 주유건을 꺼내 들어 자동차 주유구 안쪽 깊숙이 넣으면 됩니다. 주유건을 제대로 넣지 않아 주유구 끝에 걸쳐지면 기름이 샐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다음으로는 주유건의 레버를 눌러 주유를 시작하세요. 이때 손잡이 아랫부분에 위치한 고정 장치를 사용하면 계속 손잡이를 잡고 있지 않아도 주유건이 고정된답니다.

 

처음에 설정해둔 주유량만큼의 주유가 끝나면, 주유를 더 할지 종료할지 선택해야 해요. 주유를 더 하고 싶다면 ‘정량 주유’와 ‘정액 주유’ 둘 중에 하나를 골라야 하는데요. 정량 주유란 리터 단위로 끊어 주유를 하는 것을 말해요. 예를 들어 30.123 리터가 주유된 상태라면 31 리터가 될 때까지 주유를 하는 거죠. 정액 주유는 금액에 맞춰 주유를 하는 것을 일컫습니다. 가령 99,030원이 주유된 상태라면 100,000원이 될 때까지 주유할 수 있다는 의미랍니다.

 

더 이상 추가 주유를 하고 싶지 않다면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고 주유건을 제자리에 돌려놓으면 자동으로 종료가 됩니다.

 

주유가 완료되면 결제가 진행되고 영수증이 나옵니다. 이때 카드 혹은 거스름돈을 잊지 말고 챙겨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주유 캡을 ‘딸깍’ 소리가 날 때까지 제대로 잠그고 주유구도 잘 닫아주면 셀프 주유 끝!

 

 

셀프 주유 시 주의사항

 

 

연료 주입은 자동차 엔진에 큰 영향을 끼치며, 주유소는 화재 및 사고의 위험이 높은 장소이므로 셀프 주유 시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요. 특히 자신의 차량에 맞는 유종을 확실히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휘발유 차에 경유를 넣거나, 경유차에 휘발유를 잘못 주유하는 혼유 사고가 일어날 수 있거든요. 엉뚱한 기름이 자동차 엔진에 들어가면 연료 라인 장비들이 대거 고장 날 수 있어요. 또한 화재 사고의 위험도 높아지고요.

 

보통 휘발유는 노란색 주유기를, 경유는 초록색 주유기를 사용해요. 하지만 제조사에 따라 색깔이 달라질 수 있으니 주유기를 선택할 때는 반드시 유종을 확인해주세요.

 

또한 카드로 결제를 할 때도 주의해야 할 점이 있어요. 결제가 완료됐더라도 카드 투입구에서 카드를 빼가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주유가 완전히 끝나 영수증이 출력될 때까지 카드를 그대로 두셔야 합니다. 물론 주유소를 떠나기 전에는 잊지 말고 카드를 챙기셔야겠죠?

 

 

셀프 주유 꿀팁

 

 

셀프 주유소를 이용하는 기본적인 방법에 대해서 살펴봤으니, 이제 보다 알뜰하게 주유를 할 수 있는 꿀팁을 알아봐요!

 

첫번째 팁은 ‘연료를 가득 채우지 말라’는 것이에요. 초보 운전자라면 무조건 연료를 가득 넣어 주유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텐데요. 기름을 한 번에 가득 채워 넣으면 차 무게도 그만큼 늘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연료 소모량이 증가한답니다. 셀프 주유소에서든, 일반 주유소에서든 기름은 70~80% 정도만 넣는 게 좋아요.

 

두번째 팁은 ‘셀프 주유기에 처음 입력한 대로 주유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에요. 앞서 설명드렸듯 셀프 주유기에서는 주유하기 전 미리 주유량을 설정하는데요. 만약 처음 설정한 주유량보다 적게 주유를 하고 싶다면, 주유건의 레버를 놓기만 하면 됩니다. 이때 화면에는 정량 혹은 정액 버튼을 누르라는 안내가 뜰 텐데요. 현재 주유된 양과 가장 가까운 금액이나 리터를 선택하면 주유를 마무리할 수 있어요.

 

세번째 팁은 ‘주유가 끝난 후 주유 호스를 들어 올리기’입니다. 주유가 끝났다고 해서 바로 주유건을 내려놓지 말고, 호스를 레버보다 높게 들어 올려 보세요. 이렇게 하면 호스 안에 고여있던 기름들까지 탈탈 털어서 주유를 할 수 있어요. 많은 양은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더 주유를 할 수 있는 깨알 같은 팁이랍니다!

 

 

셀프 주유를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직접 연료를 주입하는 일이 생소하고 귀찮게 여겨질 수도 있을 텐데요. 일단 한번 경험해본다면 그리 어렵지 않다는 걸 느끼게 될 거예요. 저렴하고 손쉽게 연료를 채울 수 있는 셀프 주유! 오늘 금호타이어가 알려드린 방법을 이용해 안전하게 시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