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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화 속 감동을 그대로 간직한 영화 촬영지로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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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감동을 그대로 간직한 영화 촬영지로 떠나자!

엄청난 스케일의 해상영화부터 가슴 절절한 로맨스 영화까지. 영화를 사랑하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영화를 보다 보면 '우리나라 어느 곳에 저런 장소가 있는 걸까?' 하는 궁금증이 생깁니다. 그래서 오늘은 영화 속에 등장하는 명소를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알고 봐도 재밌고 모르고 보면 궁금해지는 영화 속 촬영 장소! 영화 속 장면을 따라 사진도 찍고 추억도 쌓을 수 있는 곳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1. 해상영화와 드라마는 이 곳에서! '완도 청해포구 촬영장'

 

영화 '해적', '명량' 등을 촬영한 완도 청해포구 촬영장은 바다를 끼고 있어 해상 블록버스터 영화 촬영지로 유명합니다. 뿐만 아니라 사극에서 볼 수 있는 집과 상점 등의 거리 풍경을 그대로 담은 세트장까지 갖추고 있는데요. 영화나 드라마에서 사용했던 배에 직접 타볼 수도 있고 세트장에 있는 집과 상점을 둘러볼 수도 있습니다.

 

 

 

 

넓은 완도 앞바다를 끼고 있어서인지 내륙의 세트장과는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하는데요. 커다란 배에 올라 '출정'을 외치거나 어느 양반집 높은 누각에 올라 바다를 내려다 보면 답답했던 가슴이 탁 트이는 기분도 느낄 수 있답니다.

 

 

2. 영화의 도시 '부산'

 

부산은 부산국제영화제를 개최하는 도시이면서 영화 촬영을 많이 하는 곳으로도 유명한데요. 영화 '친구', '극비수사', '국제시장', '변호인', '범죄와의 전쟁' 등 다양한 영화들이 부산에서 촬영되었습니다. 그래서 부산의 어느 한 곳이 아닌 부산 곳곳에 영화 명소가 숨어있다고 할 수 있어요.

 

대표적인 명소 중 하나는 '국제시장'일 텐데요. 영화 '국제시장'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지만 영화 '친구' 역시 국제시장을 배경으로 하는 장면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또 한 곳을 꼽자면 영도 흰여울길! 변호인에서 송강호가 국밥집 할머니 아들을 변호해 주기 위해 찾아가는 곳이기도 한데요.

 

 

 

영화 속 명대사가 벽화로 그려져 있어 영화의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태종대, 자갈치시장, 기장 아홉산 등 부산 곳곳에서 영화 촬영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답니다.


 

3. 은밀하고 신비로운 부평 '카페 발로', '열우물벽화마을'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이 매일 매일 바뀐다면 어떨까요? 영화 '뷰티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모습이 바뀌는 남자와 그를 사랑하는 한 여자의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의 볼거리는 '또 어떤 배우로 변할까?' 하는 것과 시선을 사로잡는 가구들인데요.

 

영화 속에서 여주인공 이수는 빈티지 가구 전문 매장에서 매니저로 근무합니다. 가구 디자이너인 남자주인공 우진은 그곳에서 만난 이수에게 호감을 느끼게 됩니다. 사연이 담긴 가구에 대한 이야기로 두 사람은 이어지게 되는데요. 이 가구가 있던 곳은 가구를 판매하는 매장이 아닌 가구 전시장이 있는 한 카페입니다. 부평에 위치한 카페 '발로'에는 전 세계에서 모인 이색적인 가구와 소품들이 가득한데요. 영화 속 세트도 보존하고 있어 이수 혹은 우진의 감성을 느껴볼 수 있어요.

 

카페 발로가 있는 부평에는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촬영했던 '십정동 열우물벽화마을'도 있는데요. 이곳은 부평의 대표적인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영화 속에서는 김수현과 박기웅 등이 살던 마을로 나오기도 했어요.


 

4. 시대극의 메카 '합천영상테마파크'

 

완도 청해포구 촬영장이 해상 영화와 사극 촬영이 주로 이루어지는 곳이라면 '합천영상테마파크'는 1920년대부터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들이 주로 촬영되는 곳입니다. 대표적인 영화로는 '태극기 휘날리며', '해어화', '인천상륙작전', '암살', '써니' 등이 있는데요. 이 곳에는 190여편의 영화가 촬영되었다고 합니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는 청와대 세트장부터 태극기 휘날리며에서 주인공이 징집을 당한 후 타고 가던 기차, 여러 시대극에서 봤던 상점과 가옥들이 있는데요. 교복을 빌려 입거나 스스로 컨셉을 정해와서 즐거운 추억을 남기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영화 속에서 주인공이 걷던 길을 걸어보고, 주인공이 바라보던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테마여행코스 어떠셨나요? 영화 속 명소를 방문한 후 다시 한 번 그 영화를 본다면 색다른 재미를 느끼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여러분이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영화 속 명소는 어디인지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