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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KumhoTires] 금호타이어 캐릭터 '또로' 탄생의 모든것

금호타이어 뉴스

by 금호타이어 2012. 8. 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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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캐릭터 또로 탄생 1주년]

또로에 대한 모든 것


금호타이어의 이번 광고는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생각의 MOVE’ 광고 캠페인의 3차 시리즈로

금호타이어의 타이어 전문점인 ‘타이어프로’ 광고를 다뤘으며, 캐릭터 ‘또로’를 활용해 친밀감을 줄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지난 5월 1일에 첫돌을 맞은 금호타이어의 캐릭터 ‘또로’! 그 동안 소비자의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또로’에 대한 모든 것을 파헤친다. 

글 박정선




타이어프로 신규 광고 런칭

캐릭터 ‘또로’를 처음 등장시킨 멀티 광고 세 편에서는 안정성, 배수성과 승차감 등 타이어 선택시 고려해야 하는 속성을 알리는데 포커스를 맞췄다. 이번 광고에서는 타이어프로를 중심으로 멀티 광고(엑스레이편, 영사기편)를 제작하였다. ‘타이어프로의 프로(PRO)다움’을 콘셉트로 타이어부터 운전자의 주행습관까지 고려한다는 내용의 ‘엑스레이편’과 타이어의 관련 부분까지 고려하여 입체적으로 진단한다는 내용의 ‘영사기편’이 제작되었다. 이번 광고에서는 코믹한 스토리뿐만 아니라 귀에 쏙 들어오는 ‘프로 프로~ 타이어프로~’라는 징글(CF용 짧은 멜로디)을 함께 선보여 보다 친밀감을 더했다.

주경태 마케팅 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인물 중심의 빅 모델 대신 타이어를 은유적으로 표현하는 캐릭터 또로를 반복적으로 보여줌으로써 브랜드에 대한 호감과 친밀감을 높여가고 있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타이어프로가 지향하는 전문성이라는 가치를 고객들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형이냐, CG냐, 그것이 알고 싶다!

지난 해 또로를 주인공으로 한 CF가 첫 선을 보이자 인터넷 상에서는 한동안 ‘또로 CG 논쟁’이 벌어졌다. 

또로 안에 사람이 들어가 연기를 하는 것인지 아니면 CG로 제작한 것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광고의 색감과 배경 디자인 등 비주얼적인 요소들이 매우 세련된 느낌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이었다. 

이에 광고대행사는 인터넷에 광고 제작 과정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하여 또로 CG 논쟁을 끝냈다. 또로는 인형 안에 마임 배우가 들어가 스토리에 맞춰 손짓, 몸짓 등을 연기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CG라고 추측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기에 제작과정 동영상 역시 큰 반향을 얻었고, 이번 신규 광고에서도 인터넷을 통해 제작과정을 담은 필름을 공개했다.

이번 X-ray편과 영사기 편 역시 이런 또로의 귀여운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제작하였으며 여기에 또로들은 첨단의 장비를 이용, 타이어프로의 전문성까지도 한껏 부각시켰다.




또로는 그 이름부터가 귀엽고 친숙하며 우리나라 사람들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쉽게 발음할 수 있도록 받침을 없앴다. 

이름의 뜻은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번개의 신 ‘토르’와 ‘도로’ 위를 타이어가 ‘또르르’ 굴러간다는 의미를 조합하였다.







또로는 어떻게 태어났나?


또로가 탄생한 지난 2011년, 국내 경쟁사는 계속해서 톱 스타들을 광고에 내세우고 있었다. 금호타이어는 톱 스타들이 등장하는 광고가 단기적으로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 수 있으나 소비자들에게 식상하게 비치기 쉬워, 장기적으로 참신하고 획기적인 모델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미쉐린의 ‘비벤덤(미쉐린 맨으로 더 잘 알려진)’처럼 친근하고 귀여우면서 금호타이어를 연상시킬 수 있는 캐릭터가 필요했다. 코카콜라의 ‘북극곰’, KFC의 ‘허란 선더스(KFC 할아버지로 더욱 친숙한)’, 맥도날드의 ‘로널드’처럼 캐릭터는 대중들이 좋아하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아 미래의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캐릭터는 한 번 제작하면 다양한 광고와 이벤트에 무한한 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문제는 캐릭터를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키는 것이다. 수없이 많은 기업 캐릭터들이 탄생하였다가 빛을 보지 못하고 사라지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금호타이어는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캐릭터를 다각도로 검토하여 디자인부터 광고 전략까지 세심하고 꼼꼼하게 분석하여 ‘또로’를 제작했다. 이러한 노력 끝에 지난 해 5월 1일 TV 광고를 통해 ‘또로’를 선보였고, 다양한 이벤트를 동시 진행하여 ‘또로’를 소비자들에게 알리고자 하였다.


또로에 대한 모든 것

또로는 그 이름부터가 귀엽고 친숙하며 우리나라 사람들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쉽게 발음할 수 있도록 받침을 없앴다. 이름의 뜻은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번개의 신 ‘토르’와 ‘도로’ 위를 타이어가 ‘또르르’ 굴러간다는 의미를 조합하였다. 여기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인 ‘뽀로로’와도 발음이 비슷하여 친숙함을 더했다. 귀엽고 심플한 이미지에 걸맞는 이름이 아닐 수 없다.

캐릭터는 금호타이어가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것을 대신해주는 대변자가 되어야 했다. 그래서 모양은 최대한 단순화하고 소비자들이 감정이입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표정까지도 불분명하게 디자인되었다. 자칫 상업적으로 보여 소비자들에게 거부감을 들게 하거나 촌스러워질 수 있어 금호타이어는 물론이고 타이어를 연상시키는 모양은 최소화하였다. 바퀴 모양의 귀만으로 타이어 캐릭터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도록 했을 뿐이다. 그 결과 또로는 금호타이어의 캐릭터지만 앞으로 무한한 발전과 확장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광고 모델이 되었으며, 첫 선을 보인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아이돌 스타 부럽지 않은 인기를 끌게 되었다. 이렇게 또로는 현재의 인기와 관심을 바탕으로 금호타이어와 소비자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며 앞으로 100년이 지나도 사랑을 받는 캐릭터로 무한한 발전과 확장 가능성을 간직한 채 각종 광고 매체를 종횡무진 누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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