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기술을 말해주는 레이싱용 타이어 소개

금호타이어는 레이싱용 타이어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인정받은 모터스포츠 기술력을 바탕으로 'Auto GP', 'Masters of F3' 등 정상급 Formula대회에 공식타이어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오늘, 20일부터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금호타이어의 기술력을 자랑할 슈퍼레이스가 펼쳐지는데요. 슈퍼레이스를 본격적으로 즐기기 전, 금호타이어의 차별화 된 기술력이 돋보이는 레이싱용 타이어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금호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는 크게 서킷용과 랠리용으로 구분됩니다. 포뮬러 테크놀로지 기반으로 만든 금호타이어의 엑스타 시리즈는 고속 주행 시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발휘하는 초고성능 스포츠 타이어로, 많은 레이싱 경기에서 성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특히 엑스타 브랜드 네임을 붙인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국내 레이싱 대회 가운데 가장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서킷용 타이어 

심장을 두근거리가 하는 빠른 속도, 고막을 찢을 듯한 굉음으로 레이싱 경주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이 바로 서킷입니다. 빠른 속도와 함께 곳곳에 있는 코너 구간을 빠르게 통과하는 것 역시 랩타임에 영향을 미칩니다. 때문에 타이어 성능에 있어서도 코너 안정성을 뒷받침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서킷용 타이어	제품명	제품이미지	기능
	ECSTA V70A		- 1998년 최초 개발   - Touring Circuit용으로 유럽 일반 타이어 규정에 맞게 개발   - 북미, 유럽 공도주행 가능  -아마추어 레이싱, 클럽 레이싱, 튜닝카에 주로 사용
	ECSTA S700		- Dry Race 전용 타이어, 패턴이 없는 Slick 타이어  - Formula, GT, Touring 경기에서 사용  - 일반 공도 주행 불가, 서킷주행만 가능한 레이싱 전용 타이어
	ECSTA W710		- Touring Car 경기용 웨트 타이어   - 미국 SCCA Racing, 일본 Super GT 및 Auto GP 경기에서 사용
	ECSTA V710		- 마른 노면용 비대칭 타이어  - 미국 SCCA Grassroot 및 아마추어 레이싱용으로 개발   - 마른 노면에서의 최고의 그립력과 핸들링 성능 발휘
	ECSTA W700		- 젖은 노면용 서킷 경주용 방향성 타이어   - 젖은 노면에서의 최고의 그립력 및 핸들링 성능 발휘   - Masters of F3 대회 등 S700을 사용하는 경기의 Wet 타이어로 사용

2. 랠리용 타이어 

서킷이 특정 장소에 마련된 트랙을 달리는 경주라면 랠리는 일반 공공도로 혹은 5,000km, 5일 등 장거리/장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경기는 겨울에 유럽 전역에서 열리는 '몬테카를로 랠리', 여름의 알프스를 중심으로 하는 '알펜 랠리', 유럽에서 아프리카를 잇는 '파리-다카르 랠리' 등이 있습니다. 서킷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속도라면 랠리는 속도는 물론 시시각각 변화하는 도로에 적응하는 능력도 중요합니다. 

랠리용 타이어	제품명	제품 이미지	기능
	ECSTA TW02		- 2007년에 개발된 Tarmac Rally(거친포장노면) 경기용  - 젖은 노면용 타이어로 주로 유럽 경기에서 사용
	ECSTA CO3		- 2003년에 개발   - Tarmac Rally(거친포장노면) 경기용  - 마른 노면용 타이어
	ECSTA R900		- Gravel Rally 경기용 타이어   - Dry Traction 성능이 우수한 타이어  - 비포장과 딱딱하고 거친 노면에 사용
	ECSTA R800		- Gravel Rally 경기용 타이어   - 일반 비포장 노면에서 사용 가능
	ECSTA R700		- Gravel Rally 경기용 타이어   - Historic Cat Rally 에 주로 사용   -R800, R900 대비 배토성 우수해 Mud 조건에서 주로 사용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세계 유수의 경기에서 그 성능을 발휘하고 있는 금호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를 만나보았는데요. 앞으로도 국내외 모터스포츠 경기장에서 활약할 금호타이어의 경주용 타이어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