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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꿀팁

브레이크 오일, 제대로 알고 관리하자 사고 없는 안전한 주행을 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자동차 부품은 바로 제동장치 아닐까요?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해야 차가 제때 멈출 수 있죠. 이렇게 원활한 제동 능력을 갖출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바로 '브레이크 오일'인데요. 오늘은 이 브레이크 오일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브레이크 오일의 역할 에틸렌글리콜과 피마자유를 혼합해 만들어진 '브레이크 오일'은 브레이크 성능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운전자가 주행 중 브레이크를 밟으면 브레이크 오일 라인에 형성된 압력으로 브레이크 패드가 디스크와 마찰을 일으켜 차량의 속도를 줄여주기 때문이죠. 이때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의 마찰에 의해 높은 온도의 열이 발생하지만, 운전을 하는 동안 자연적으로 열이 식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아요. 브레이크 오일 .. 더보기
헷갈리기 쉬운 고속도로 표지판, 제대로 알아보기 요즘은 내비게이션이 잘 발달돼 있어서, 고속도로 표지판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운전자가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운전 중에는 내비게이션이 갑자기 꺼지거나 오류가 생기는 등의 돌발상황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그럴 때는 고속도로 표지판을 제대로 알고 있어야 길을 잃어버리지 않겠죠? 헷갈리기 쉬운 고속도로 표지판, 오늘 금호타이어와 함께 제대로 알아봐요! 고속도로 표지판의 종류 최고/최저 속도 제한 표지판 빨간색 원 안에 검은색 숫자가 적힌 표지판은 '속도 제한 표지판'입니다. 위 사진처럼 숫자 아래에 밑줄이 없는 경우는 최고 속도 제한 표시고요, 밑줄이 있는 경우는 최저 속도 제한을 의미해요. 고속도로 표지판과 국도 표지판 상단부분이 빨간색인 방패 모양 기호는 고속도로 표지판입니다. 파란색 타원 형태의 기호.. 더보기
부산으로 피서를 간다면, 부산 운전 꿀팁 알아두세요!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부산은 현대적인 건물들과 시원한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어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하지만 부산은 타 지역 사람들이 운전하기가 매우 힘들다는 소문이 있는데요. 과연 사실일까요? 그리고 부산에서 운전을 할 때 알아두면 좋은 팁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정말 부산은 운전하기 위험한 곳일까? 도로교통공단이 지난 2016년 발표한 전국 광역시 17곳의 자동차 1만 대당 사고 발생건수 조사에 따르면, 부산은 전국 평균인 86.36건보다 낮은 수치인 84.12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는 1.10명으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상으로 봤을 때는, 부산이 특별히 운전하기 위험한 도시는 아닙니다. 하지만 부산은 구시가지 길이 많아 교통.. 더보기
스톤칩 걱정 없이 운전하고 싶다면? 일명 '돌빵'이라고 불리는 '스톤칩' 때문에 차에 손상을 입은 경험, 있지 않으신가요? 운전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주행 중 발생하는 스톤칩 때문에 스트레스받은 적 있었을 거예요. 운전 중 바닥에서 튄 물체가 차에 부딪혀 생긴 흠집을 일컫는 '스톤칩'은 아주 작은 흙먼지부터 큰 돌멩이까지 그 유형도 다양한데요. 그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은 없을지, 오늘 금호타이어와 함께 알아봐요! 1. 보호필름 붙이기 스톤칩은 주로 범퍼나 앞 유리, 헤드램프 조명 쪽에서 발생하기 쉽습니다. 특히 앞유리에서 스톤칩 사고가 발생하면 운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교통사고의 위험도 높아요. 따라서 보호필름을 부착해 크고 작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보호 필름을 고르는 기준은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더보기
알쏭달쏭 헷갈리는 '회전교차로'의 모든 것! 회전교차로는 초보운전자에게 큰 도전 과제입니다. 처음 보는 생소한 표지판의 등장에 당황하고, 자칫 진출 타이밍을 놓치거나 진입 방향을 잘못 선택해 난감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죠. 그래서 오늘은 알쏭달쏭한 회전교차로 상식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회전교차로란? '회전교차로'는 교차로 중심부에 원형 교통섬을 설치해, 이를 중심으로 차량이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아가게끔 만든 도로의 평면 교차 방식 중 하나입니다. '진입하는 차가 교차로 내부 회전차로에서 주행하는 자동차에게 양보하는 것'을 원리로 운영됩니다. 회전교차로는 일반 교차로와는 달리, 저속으로 교차로 진입을 유도하고 신호등을 설치하지 않아 대기시간이 없습니다. 회전교차로, 왜 도입했을까? 회전교차로는 1970년대 초반 영국에서 처음 도입한 .. 더보기
지정차로제 간소화 시행! 왼쪽차로와 오른쪽차로만 구분하세요 고속도로를 달리다보면 각 차로마다 달릴 수 있는 차량이 지정되어 있는 표지판 혹은 노면 표시를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지정차로제인데요. 복잡하기도 하고 안전상의 문제나 효율성의 문제를 지적받아 온 바 있습니다. 오는 6월 19일부터는 지정차로제가 보다 간소화된다고 하는데요. 지정차로제 간소화를 통해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율을 높일 것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지정차로제가 무엇이며 어떻게 바뀌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정차로제란? 지정차로제란 도로의 통행 속도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차로에 따라 차량을 지정하는 것입니다. 현행 지정차로제는 운동 속도가 느리고 대형 차량일수록 1차로에서 멀리 있는 차로에서 주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한 1차로는 추월차선으로 교통정체가 있는 경우라도 비워둬야 하는 .. 더보기
6월 장마 시작! 장마철 대비 자동차 관리는 어떻게? 더위를 식혀주는 비가 한차례 지나갔습니다. 이번 비는 더위를 잠시 식혀주는 반가운 비였는데요. 하지만 곧 장마를 앞두고 있어 운전자 분들은 차량 점검 및 장마철에 대비 하셔야 하는 시기입니다. 장마가 오면 사람도 집도 차도 습기로 인해 눅눅해지게 마련인데요. 특히 장마철에 내리는 국시정 호우에 대비하지 않을 경우, 안전은 물론 재산상의 피해를 입을 수도 있어 대비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장마가 오기 전 미리 점검해야 할 부분과 장마철 주의해야 할 사항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와이퍼 및 전조등 점검 비가 오는 날은 시야 확보가 어렵습니다. 때문에 앞차와의 안전거리 확보 및 속도에도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이를 위해 먼저 와이퍼 성능을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빗물을 잘 닦아 내주는 것으로 1차적인 시야확보가.. 더보기
시내버스 음식물 반입 금지! 텀블러는 되지만 테이크아웃잔은 안되요! 대중교통 이용 시 커피나 주스, 간단한 과자나 간식류를 들고 타거나 음식물을 들고 타는 분들 보신적 있으실 겁니다. 지하철은 물론이고 시내버스를 이용할 때에도 음식물을 들고 탑승하는 경우가 있죠. 그런데 시내 주행을 하는 버스 특성 상 흔들림이 심하고 때로는 급정거를 하기도 해 음료를 쏟거나 음식물을 쏟아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경우도 왕왕 있습니다. 때문에 지난 4월 2일 서울시는 시내버스 내 반입이 가능이 가능한 음식과 반입 불가한 음식 기준을 발표했는데요. 그 기준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시내버스 반입 허용 식품 시내버스 곳곳에 "음식물 반입 금지"라는 안내 문구가 걸려있는 것을 보신 적 있으실 텐데요. 모든 음식을 반입할 수 없는 것인지 의문이 드셨을 겁니다. 예를 들어 마트에서 구입한 식자재.. 더보기
친환경 자동차 어떻게 구분할까? 친환경 자동차의 종류 휘발유나 경유의 대체 연료를 이용해 대기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주행하는 차량을 친환경 자동차라고 합니다. 전기자동차가 가장 대표적이지만 친환경 자동차는 연료나 충전 방식 등에 따라 몇 가지 종류료 구분됩니다. 오늘은 친환경 자동차를 구분하는 용어를 살펴보겠습니다. 친환경 자동차의 정의 친환경 자동차란 휘발유나 경유를 사용하지 않거나 적게 사용하는 자동차를 말합니다. 화석 연료의 사용을 줄여 기준치로 정해진 무공해, 저공해 기준에 부합하는 경우 친환경 자동차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친환경 자동차는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전기자동차, 수소연료전기차(수소차)로 구분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두 개의 심장으로 달리는 하이브리드 친환경 자동차로 분류되는 종류 중 가장 보편화 된 것.. 더보기
직분사 엔진과 간접분사 엔진의 차이점 엔진을 구분하는 기준은 연료의 종류에 따라 가솔린, 디젤로 나뉘고 작동방식이나 실린더의 개수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또한 연료 분사 방식에 있어서도 직분사와 간접분사 엔진으로 분류됩니다. 오늘은 직분사와 간접분사 엔진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직분사 엔진 vs 간접분사 엔진 자동차의 엔진은 연료를 분사하는 방식에 따라 직분사(Direct Injection) 방식과 간접분사(Indirection Injection)방식으로 구분됩니다. 이 둘을 구분하는 가장 큰 기준은 '인젝터'가 설치된 위치인데요. 직분사 방식은 인젝터가 연소실 안에 위치하고 있고, 간접분사 방식은 연소실 밖 흡기 매니폴드에 위치해 있습니다. 때문에 간접분사 방식은 공기가 흡입될 때 연료를 분사하고, 혼합공기가 연소실로 들어가게 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