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에어백 경고등

약이 될 수도, 독이 될 수도 있는 '에어백' 차량이 충돌했을 때, 승객의 충격을 줄여주는 에어백은 안전벨트와 더불어 대표적인 자동차 탑승객의 보호장치입니다. 그런데 종종 충돌 사고가 나도 에어백이 터지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에어백이 터지는 압력으로 인해 오히려 승객이 부상을 당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에어백은 왜, 언제 터지는 것일까요? 에어백 작동 조건 에어백은 차량에 장착된 '가속센서'와 '충돌센서'가 충격을 감지하면, 화약을 터뜨려 부풀어 오르는 원리로 작동됩니다. 에어백이 작동되는 조건은 자동차마다 약간씩 다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유효 충돌 속도가 30km/h 이상이며 충돌 방향이 30도 이내인 경우입니다. 이 조건을 충족하지 않으면, 에어백이 부풀어 오르지 않아요. 또한 후방 충돌이나 차량 전복의 경우에는 센서가 충격을 감지.. 더보기
지나치지 말고 꼭 점검해야 할 자동차 경고등 제대로 휴식을 취하지 않고 계속해서 일만 하게 되면 피로가 누적됩니다. 이렇게 피로가 누적되고 스트레스가 쌓이면 병이 나게 마련인데요. 몸이 아프기 전 크고 작은 신호를 통해 몸에 이상이 생길 수 있음을 알려줍니다. 자동차 역시 적정한 시기에 소모품을 교체하지 않거나 관리하지 않는 경우 계기판의 경고등을 통해 차에 이상이 있음을 알립니다. 여러가지 경고등 가운데 무시하거나 미루지 말아야 할 경고등과 경고등 점등 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냉각수 수온 경고등 냉각수는 엔진의 열을 식혀주는 역할을 합니다. 냉각수의 온도가 120도에서 ±3도 이상일 때 적색의 경고등이 켜집니다. 냉각수의 수온 경고등이 점등 되면 엔진이 과열될 수 있기 때문에 운행을 멈추어야 합니다. 여름이 되면 엔진도 덩달아 과열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