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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블로그

"2020년형 자동차가 2019년에 출시됐다고?" 차량 '연식'과 '연형'의 차이점! 2019년형 차량을 구입했다면, 그 차량은 2019년에 생산된 것일까요? 답은 '아닐 수도 있다'입니다. 차량이 제조된 해를 알고 싶다면 '연형'이 아니라 '연식'을 따져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연형과 연식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차근차근 알아봅시다. 연식과 연형의 차이 '차량이 제조된 해'를 뜻하는 단어는 '연식'입니다. 2018년에 제조된 차량은 2018년식, 2019년에 제조된 차량은 2019년식이 되는 셈이죠. '연형'은 '해당 연도의 주력 판매 차량'을 의미하는 단어로, 연식과는 다릅니다. 연형 모델은 이미 출시된 차에 옵션을 추가하거나 변화를 주면서 기존 모델과 차이점을 준 것이 특징입니다. 물론 연식과 연형, 모델명까지 같은데 자동차의 성능이나 외관에 큰 변화가 있는 경우도 있어요. 자동.. 더보기
아마도 당신이 몰랐을 인천공항 이용 꿀팁 3가지 세계 최고 수준의 시설과 서비스를 자랑하는 글로벌 허브, 인천 국제공항. 여러분도 해외여행 가실 때 인천 공항 자주 이용하셨죠? 한국인이라면 웬만큼 인천 공항을 잘 안다고 생각하겠지만, 다음의 꿀팁들은 처음 들어본 것일지도 몰라요! 외투 보관하기 요즘같이 추운 겨울에 따뜻한 나라로 여행을 갈 때, 두꺼운 외투는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 많으시죠? 그럴 때는 인천 공항에서 외투 보관 서비스를 이용하세요. ▲클린업에어(아시아나, 공항세탁소) ▲한진택배(대한항공) ▲트래블센터(제주항공) ▲트래블스토어(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CJ 대한통운 ▲미스터코트룸 등에서 외투 보관이 가능합니다. 특히 대한항공 승객 중 오는 2019년 2월까지 인천국제공항 제 2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분들은 1인 1벌을 접수일 포함 5일.. 더보기
자동차의 뼈대가 되는 '필러' 이야기 자동차를 지탱해주는 기둥 역할을 해주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필러' 라고 하는 부위입니다. 자동차 필러라고 하면 많은 분들에게 생소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탑승자의 안전을 책임지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답니다. 자동차 필러란? 필러는 자동차의 지붕과 바디를 연결해 차체를 지탱해주는 기둥을 일컫습니다. 필러라는 구조물이 등장한 것은 1950년대 미국에서부터이지만, 그 기본 개념은 '메르세데스 벤츠'가 1930년대에 처음 고안해낸 '크럼플 존'에서 찾습니다. 벤츠의 엔지니어 '벨라 바레니'는 입사 전이었던 1937년에 크럼플 존을 만들었어요. 크럼플 존은 차가 충돌했을 때, 탑승자에게 전해지는 충격력을 줄이기 위해 외부 충격을 흡수할 차체가 필요하다는 개념입니다. 외부 충격에 구부러지며 전체적인 충격 .. 더보기
명절 때마다 겪게 되는 교통체증! 도대체 왜 생기는 걸까? 행복함만이 가득할 것 같은 추석 연휴!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교통 체증을 겪어야 하는 지긋지긋한 시기로 다가오기도 하죠. 특히나 운전을 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추석 연휴 귀성길 교통 정체는 최대한 피하고 싶을 거예요. 탑승객을 지치게 만드는 교통체증은 도대체 왜 생기는 것이며, 최대한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교통체증이 생기는 이유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은 지난 5월, 과거 20년 동안의 여객 및 화물의 통행 행태 변화와 모바일, 내비게이션, 대중교통카드 등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민들의 이동성과 접근성 현황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전국 통행량은 2016년 기준 87,051 천통행으로 2010년 78,868 천통행 대비 10.38% 증가했고 전국 총 통행거리는 1,239 백만인km로 2010년 .. 더보기
자동차 충돌 실험을 위해 탄생한 '더미' 이야기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탑승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꼼꼼한 자동차 충돌 테스트가 필수적입니다. 다른 물체와 부딪히고 난후의 자동차 상태를 통해, 안전성을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러한 충돌 테스트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자동차 충돌 실험용 인체 모형 '더미'입니다. 인체와 비슷한 형태로 만들어진 모형인 더미를 통해, 교통사고 발생시 탑승객이 어떤 부상을 입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언뜻 보면 단순한 인형 혹은 마네킹에 불과한 더미. 하지만 알고 보면 생각보다 더 다양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더미의 탄생 1899년 첫번째 자동차 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이후, 수없이 많은 이들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당시에는 자동차에 제대로 된 안전장치가 없었기 때.. 더보기
디젤, 가솔린, 하이브리드 등! 연료별 자동차의 특징을 알아보자 LPG, 디젤, 가솔린 연료 위주였던 자동차들이 최근에는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 등으로 다양화되고 있습니다. 각각의 연료들은 나름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되기 마련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연료별 자동차의 특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솔린 소음과 진동이 적어 승차감이 안정적입니다. 또한 피스톤 행정 거리가 짧아 최고출력 상승에도 유리하기 때문에 고속에서 가속력을 즐기는 운전자에게 적합합니다. 가격은 동일한 배기량의 디젤 차량에 비해 저렴한 편이며 유지 및 보수 비용도 낮습니다. 하지만 온실가스(CO2)가 많이 발생하고, 디젤 자동차에 비해 유류비가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디젤 디젤 차량은 가솔린 차량에 비해 소음과 진동이 많은 편입니다. 하지만 가솔린에.. 더보기
약이 될 수도, 독이 될 수도 있는 '에어백' 차량이 충돌했을 때, 승객의 충격을 줄여주는 에어백은 안전벨트와 더불어 대표적인 자동차 탑승객의 보호장치입니다. 그런데 종종 충돌 사고가 나도 에어백이 터지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에어백이 터지는 압력으로 인해 오히려 승객이 부상을 당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에어백은 왜, 언제 터지는 것일까요? 에어백 작동 조건 에어백은 차량에 장착된 '가속센서'와 '충돌센서'가 충격을 감지하면, 화약을 터뜨려 부풀어 오르는 원리로 작동됩니다. 에어백이 작동되는 조건은 자동차마다 약간씩 다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유효 충돌 속도가 30km/h 이상이며 충돌 방향이 30도 이내인 경우입니다. 이 조건을 충족하지 않으면, 에어백이 부풀어 오르지 않아요. 또한 후방 충돌이나 차량 전복의 경우에는 센서가 충격을 감지.. 더보기
엔진오일 선택 전 확인하세요! 합성유VS광유 엔진오일을 선택할 때, 어떤 점을 가장 중요하게 보시나요? 가격, 브랜드 등의 사항도 체크해야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내 차, 주행 환경과 잘 맞는가'입니다. 내 차의 특성과 주행 습관에 맞는 엔진오일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먼저 엔진오일에 대해서 잘 알아야겠죠? 엔진오일의 역할 크게 합성유와 광유로 나누어지는 엔진오일은 자동차의 유지,관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엔진오일이 실린더와 피스톤 사이를 채워줌으로써, 실린더 벽면과 피스톤 및 금속 링과의 마찰을 줄이고 부드러운 기밀성을 유지해 엔진의 수명이 줄어드는 것을 막아주죠. 또한 연료의 연소 반응으로 인해 생기는 엔진 내부의 열을 냉각시켜주기도 합니다. 엔진오일의 냉각 기능이 없다면, 엔진은 녹거나 변형돼버리겠죠. 이 밖에도 엔진오일은.. 더보기
이제는 혼카 시대! 1인용 전기자동차가 주목 받는다 매년 1인 가구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는 뉴스, 많이 접해보셨을 텐데요. 이를 반영해 식음료, 보험,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혼족들을 위한 상품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제 더는 혼자서 밥을 먹고 영화 보고 여행을 떠나는것이 특별한 일이 아닌 것이 되었죠. 자동차 업계도 예외는 아닙니다.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듯 자동차 시장에서도 1인용 자동차, 1인용 이동수단이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1인용 전기자동차의 등장, 왜? 1인용 자동차, 엄밀히 말하면 1인용 전기자동차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혼밥족, 혼영족, 혼행족 등 다양한 혼족들을에 이어 혼카족이 등장한 것이죠. 1인용 전기자동차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첫째, 전기자동차의 높은 가격대 때문입니다. 전기자동차 보급률이 늘어나고 있지만 높은 가.. 더보기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 BEST 5 포장이 잘 된 고속도로에서든 울퉁불퉁 요철이 심한 비포장 도로에서든 도로의 상태를 막론하고 안전운전은 필수입니다. 그런데 세계 곳곳에는 살얼음 위를 걷는다는 생각으로 온 신경을 집중해서 지나야만 하는 위험한 도로들도 있습니다. 오늘은 생각만해도 아찔해지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들로 떠나보겠습니다. 1. 일본 에시마 오하시 대교 롤러코스터를 보는 듯한 일본 에시마 오하시 대교는 시네마현과 돗토리현을 이어주는 다리입니다. 급격한 경사를 갖게 된 이유는 가운데 부분이 위로 솟아있도록 만들어야 했기 때문인데요. 다리 아래로 배가 지나가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모양으로 지어진 것입니다. 실제로는 경사가 심하지 않지만, 착시현상으로 인해 아찔한 높이와 각도를 가진것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TV를 통해 소개된 이후 .. 더보기